등록자 진혜성  등록일 200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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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에서는 상가앞에 주차공간을 마련하기위해 무리하게 주차선을 만들었는데,
매일같이 영세자영업자들과 주차인 사이에 언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문제인즉,고잔신도시의 경우 고잔신도시 상권이 좋지않아 힘든상황에서 버텨왔는데,
요즘 경기가 더욱 나빠저 상인들이 예민해 있는 상황에서 주차선을 만들고 나서부터는 상가1층 상인들이 더욱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인도의 넓이가 약2미터 밖에 안되는데,높이가 2미터가가이되는 승합차나 화물차등을 주차하고 나면,
상가의 입구가 안보이게되어 영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며,요즘같이 더운날에 전기세라도 아껴보겠다고,
에어컨을 끄고,상가문을 열어놔도 전혀 바람이 들어오지 않고 밖이 보이지 않아,어려운 경기에
상가업주들을 두번 죽이고 있습니다.
잠시 상가에 용모가 있어서 주차한 차들이라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아침에 주차하고,밤10시가 되어도 그대로인차, 전혀 다른곳에 볼일보러가면서 주차하고 사라진분,
3일에서심지어 1주일이상의 장기주차하는분,
타지에서와서 술마시고 하루종일 주차하고 저녁에 이동하는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상가앞에는 영업을위해서,영업용 배달차가 물건을 내려야하는대 정작 상가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들은 이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주차문제로 언쟁이 일어나도,주차선을 만들고 부터는,영업을위해 이동주차를 부탁해도 이게 니내땅이냐?
우리도 세금낸다! 하고 욕까지 하는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물론 자영업자들의 땅은 아님니다.
하지만, 주거지역 남의 대문앞에 주차하지 하는것은 상식밖의 행동이고,
생계를 위한 가계앞에 주차하는것은 당연하다는 논리는 문제가 있는듯 싶습니다.
하지만,
장사하는사람들은 내집대문 앞을 가로막는 차량에 대해서도 어떠한 이의나,권리를 주장 할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직접 장사를 하지 않는다하여도,주위를 한번 돌아보세요.친구 친적 가족중에 한분쯤은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것입니다. 그들의 마음을 한번쯤은 이해를 해주시는것은 어떨까요?
어차피,공무원이나,직장인이나,자영업자나, 우리는 모두가 생산자이며 소비자 입니다.
예를들어,
인도면이 약3미터 이상되는곳에 주차선을 만들었다면, 그래도 조금은 나았을것입니다.
좁은 인도와 좁은 골목길 도로에 억지로 주차를 확보하느라,상가내 영세 자영업자들의 여론은 전혀 수렴되지 않은 행정은 분명히 문제가 맣다고 보여집니다.
자영업자 상인들도 다 똑같은 시민입니다. 서로 함께 절충하여,좀더 신중하고,주먹구구식의 행정이 아닌 좀더 발전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모식해 주시기바랍니다.

(*** 차라리 처음부터 주차장이나,주차공간이 있었다면 문제는 다릅니다.
그것을 알고 영업을 시작한것이니 하소연할 필요가 없겠지만,
없었던 주차공간이 어느날 갑자기 노란색차선이 없어지고,주차장선이 생겼는데, 정작 피해를 보는 영세 상인들에게는 한마디,여론조사도 없이 행해진 탁상행정에 대해 분노를 느끼게 됩니다.
빠른 행정적인 대처와 방법을 다시한번 생각해 주시기 바라며,현제 신도시 영세 자영업자들의 불만은 하늘을 찌를듯하며,단체 민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